다국어 동시 통역 서비스 제공 기업 ‘스콘에아이이’와 총판 계약 체결

㈜엠앤와이즈(대표 조종철)는 AI기술 전문기업인 스콘에이아이㈜가 최근 판매를 시작한 실시간 동시통역 서비스 ‘스콘챗(SconChat)’의 국내외 판매를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엠엠와이즈는 20년 넘게 통합메시징솔루션(UMS) 공급을 통해 확보한 800여 개 기업을 시작으로 그간 언어 장벽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사회 전반의 불편 해결에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콘에이아이가 개발한 ‘스콘챗’은 세계 최고 수준의 통역 정확도와 0.45초에 불과한 처리 속도를 자랑하는 실시간 음성 통역 서비스로 기존 통·번역 서비스의 한계를 넘어 다국어·다중 사용자 간의 대화를 연속적으로 통역하고,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사용자의 음성을 자동으로 식별해 정확히 통역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스콘챗’은 별도의 전용 하드웨어가 필요하지 않으며, 초기 투자비와 유지보수비 부담이 적어 기업과 개인 모두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 짧은 기간에 서비스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엠앤와이즈 관계자는 밝혔다.

㈜엠앤와이즈 조종철 대표는 “스콘에이아이와의 협업은 AI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중요한 기회”라며, “언어 장벽 해소라는 가치를 넘어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혁신을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스콘에이아이㈜ 공정일 대표는 “엠앤와이즈의 강력한 시장 네트워크와 그간의 솔루션, 서비스 공급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콘챗이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혁신적인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엠앤와이즈는 20년 넘게 금융업계 통합메시징솔루션(UMS) 분야에서 최강자로 불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스콘에이아이와의 협력을 통해서 AI 기술을 접목한 기존 솔루션의 업그레이드와 신규 서비스 출시도 모색한다는 계획으로 앞으로의 사업 방향 전개가 더욱 기대된다.